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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이 표정, 많이 보셨을 거예요!!
근데,,, 이게 대체 뭐라고 유행인건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?!
씨즈닝레터가 짧게 설명해드릴게요 :)

시그마 밈이란?!
우리나라로 치면 상남자 특과 비슷한 밈인데요. 시그마 밈을 알려면 4가지로 나뉘어진 남자 구성을 알아야 해요. 우선 알파, 알파 메일은 모든 여성이 원하는 1%의 남자. 베타 메일은 그냥 평범한 남자, 오메가 메일은 그 아래의 남자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. 그렇다면 시그마 메일은?! 사회적 등급을 나누지 않고 그 틀에서 벗어난 남자를 시그마 메일이라고 해요.
이런 미스테리한 모습이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한다고 하네요.

그리고 시그마 밈에서 나오는 이 표정 있잖아요?!
이거 도대체 어디서 나온 표정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영화 '아메리칸 싸이코' 한 장면 중
크리스찬 베일이 지은 표정이라고 하네요!

혹시 '더 글로리' 안보신 분....?! 아직 안보셨다면 가급적 빨리 정주행 달려보시는 걸 추천드려요!! 넷플릭스 오리지널 '더 글로리'가 화제가 되면서 많은 밈들과 유행어들이 생겨나고 있어요. "연진아, 난 오늘 OOO했어", "어떡해? 너네 주님 개빡쳤어. 너 지옥행이래" 등 많은 유행어들이 나왔지만 그 중 No.1은 "멋지다 연진아"가 아닐까 싶은데요!

연진이와 동문 시상식에서 만나 상을 받는 모습을 보고 "멋지다 박연진, 멋지다 연진아" 라고 말을 하는 부분인데요. 비꼬는 모습이 정말 일품이었죠! 연기를 잘 한다라고 느끼져는 감정 외에도 '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저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?' 통쾌한 느낌과 함께 동은의 복수의 시작을 알리는 명장면이었는데요. 비꼬고 싶은 상황이 있다면 한 번 두 손을 들어 박수를 치며 이렇게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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